경기 결과를 기록으로 되짚습니다
한 경기를 손으로 적어 내려가면 통계가 어디에서 태어나는지 알게 된다
점수를 리셋하는 종목과 누적하는 종목은 긴장의 위치부터 서로 다르다
규칙이 바뀐 직후의 숫자를 이전 시즌과 나란히 놓기 전에 확인해야 할 절차를 정리한다.
같은 팀이 같은 선수로 치르는데도 짧은 시리즈의 기록은 다르게 쌓인다
누가 빠졌는지를 모른 채 숫자만 비교하면 팀 기록의 변화는 실력 변화로 잘못 읽히기 쉽다.
결과가 셋인 종목과 둘인 종목은 승률도 순위표도 같은 방식으로 읽을 수 없는 이유를 정리했다.
종목마다 다른 기록 갱신 주기를 고려해 주간 정리 작업의 순서를 설계하는 방법을 다룬다.
팀 수가 늘어날 때 카운팅 지표와 레이트 지표가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 구조를 짚는다.
공을 많이 쓰는 선수의 숫자를 읽을 때는 효율과 부담의 크기를 함께 놓고 봐야 한다
스크린이 걸린 순간 수비가 고르는 네 갈래의 선택이, 그 경기 슛 차트의 모양을 결정한다
박스스코어에 남지 않는 스크린의 효과를 어떤 지표와 절차로 복원할 수 있는지 정리한다.
누구에게 얼마나 올리는가가 팀 전체의 공격 효율을 어떻게 흔드는지 살펴본다
여섯 개의 자리 가운데 어디에서 점수가 새는지, 세트 흐름을 따라 되짚어 본다
관중 소음과 코트 환경, 이동 일정이 실내 경기 기록에 남기는 흔적을 뜯어본다
선발이 일곱 이닝을 책임지던 구조가 어떻게 다섯 이닝 기준으로 옮겨 갔는지 살펴본다.
나흘 쉬고 나오는 투수와 닷새 쉬고 나오는 투수의 기록은 애초에 같은 조건에서 쌓인 값이 아니다.
야수 위치 하나가 바뀌었을 뿐인데 인플레이 타구 성적이 먼저 반응한 이유를 짚어 본다.
제한된 시청 시간을 어디에 배분할지는 취향이 아니라 경기의 정보 밀도가 정한다
라인을 올려 얻는 회수 위치와 배후에서 내주는 결정적 장면을 하나의 손익으로 놓고 따져 본다.
수비 조직이 정렬되기 전이라는 조건이 슈팅의 질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 분해해 본다.
같은 유효슈팅 다섯 개라도 어디에서 때렸는지에 따라 기대 득점의 크기는 크게 갈린다.